인구가 줄면 실업률도 줄어들어 오히려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닌가요?
인구가 줄어 들어 경제가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잖아요. 그런데 인구수와 GDP 간 연관성도 없고, 오히려 실험률도 줄어 들어 경제 도움이 되지 않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 감소가 실업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특히 지방 지역에서 학교, 병원 등 공공 서비스의 유지 비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소비량 감소를 의미합니다. 소비는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이므로, 인구 감소는 경제 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특히 가임기 인구가 줄어들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기업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대체로 출산율 감소와 함께 고령화를 야기합니다. 이는 복지 비용 증가, 의료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감소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실질적인 소비 주체와 향후 경제 생산과 세금을 내는 주체가 감소하게 되면서 시장의 위축을 불러오게 되요. 쉽게 생각하면 일할 사람이 없는 대기업들은 해외로 이전을 하게 되고 소비시장이 작은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과의 교역에서 불리한 위치를 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구수의 감소는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 1인당 gdp 는 증가할 수 있으나 총 GDP는 감소하게 되며 실업률이 줄더라도 인건비가 오르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꾸준히 줄면 경제에 심각하게 안좋습니당 인구수가 경제력이거든요 인구수를 바탕으로 내수시장이 형성되긴하니까요 중국이 세계경제2위인 이유도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기본 내수시장이 큰게 이유기도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뛰어난 인재가 탄생할 가능성도 적어지고
더불어서 그만큼 고급인력 등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부양문제가 커지기에 문제가 될 여지가 더 많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는 경제에 참여하는 활동인구가 늘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줄게 되면
경제가 발전하기 보다 천천히 쇠퇴하는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실업률이 줄어들지만 일본처럼 긴 침체의 터널을 지나야 됩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 이들을 부양하는데 모든 비용이 소모되는데 이 비용은 젊은세대에서 충당을하고
젊은세대는 인구가 적기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비용만 늘어나는 구조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률= 실업자/경제활동인구
경제 활동 인구란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기간 동안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취업자와 실업자의 합입니다.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실업자가 주는 것보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것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부 경우에는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 인구 부족이 발생하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 수요가 감소할 수 있고, 기업의 규모와 경제 활동이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구 감소가 항상 경제적인 이점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