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평소에 축의금을 낼때 안친하면 5만원 친하면10만원 이런식으로 냈습니다. 매번 혼자갔고요 이번에 친한 분 결혼식에 초대받아 당연히 10만원 내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접장을 전달겸 식사를 함께 하기로했습니다 식사+커피 식사자리에는 저 결혼하시는분, 그분의 언니 이렇게 3명이서 보게되었는데 식비 카페 등 비용이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대략 10-12만원이 나온거같아요 집오는 길에 생각을 해보니 대충 10만원 축의금이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요약
1. 평소 친한분에게는 10만원의 축의금을냄
2. 친한분이 결혼하심 (10만원 내려고 생각중)
3. 식사대접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나감
4. 10만원보다 더 내는게 맞는거 같은데 적당한 금액을 모르겠음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결혼하시는 분 성격이 평소에 계산적이고 이것저것
따지는 분이라면 15만원이상 내시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저라면 10만원도 상관없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원래 질문자님 기준대로 10만원 정도 하시면 적당합니다.
결혼 전에 직장동료나 친구들에게 식사대접하는게 일반적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 비용까지 보고 축의금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리바궤떼입니다.
요즘 축의금은 보통 10만원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거의 식대가 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5만원은 눈치가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라면 친한 분이고 비싼 식사도 얻어먹었으니 20만원정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20만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15만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아한가오리55입니다.
식사자리는 결혼하시는분이 결혼식 초대한다는 식사대접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식사금액이 많이 나왔다고 더 낼 필요는 없으실거 같은데요..
십만원 넘게 나왔다고 더치페이해서 더 내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원래 내려던 금액만 내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결혼식 전에 식사는 식사고, 결혼식은 결혼식인듯합니다.
질문자님도 결혼하실때 모아서 식사대접을 한번 하시는것으로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제기준에서는 결혼식날만 생각을 하다 보니, 그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활발한상사조154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식사대접비용을 크게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고요
10만원 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다만 식대가 비싼 호텔식이나 이런경우는 조금 더 내려고합니다.
만약 더 올리고싶으시다면 15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생각하신대로 10만원 내셔도 될것 같습니다
얼마나 친분이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친구분이 만나서 같이보낸 식사비를 계산하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친한 사이라면 더 보태도 될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