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없는 것도 병인가요??
소식하는 습관이 몸에 베서 그런지
식욕자체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고지혈증, 당뇨 때문에 더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약을 먹지는 않습니다~~~~~~~
식욕자체가 없는 게 무슨 질환이 있을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서연 의사입니다.
식욕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큰 영역이기 때문에 식욕이 남들에 비해 적거나 많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평소에 드시던 양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확연하게 차이가 나거나, 가까운 주변으로부터 '평소에 비해 지나치게 적게 먹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에 있어서 의미있는 변화가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몸의 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이루어지는 소화기관의 기능자체가 떨어져 있을 수 있고,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타 질환 혹은 만성적으로 오랫동안 앓고 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에도 오랜기간 관리가 안되는 경우 소화신경계에 가는 영향도 있기 때문에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져서 식욕이 줄거나 흔히 말하는 소화력이 약해진 경우는 가벼운 몸살이나 컨디션 저하로도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식사량이 심하게 줄지 않은 경우에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의할 것은 우리몸이 영양분을 얻는 대부분의 경로는 식사이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유지를 위해서 식단을 관리하시되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 지속적으로 눈에 보이는 정도의 식욕감소가 있으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식욕이 극단적으로 없다면
그것도 병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이 안된다거나
너무 영양이 부족해지면
생명도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상태가 많이 심하다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식욕이 없는 것이 병은 아니고 소식은 장수의 좋은 습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근육량과 골민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면 고민없이 현재 습관을 잘 유지해 나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성 식욕부진 또한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단순히 기능성 소화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식욕부진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소화기계의 악성 종양이 식욕 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식욕부진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시경 등 소화기내과적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질병은 암의 발생입니다. 그 외 급만성 간염, 만성폐쇄성 폐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 결핵, 류마티스, 염증성 장질환, 췌장부전, 위궤양, 만성통증 등에서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식욕은 기본적인 몸에 기운을 나타내 주는 표시 입니다.
기력이 없을 수록 식욕은 떨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무리 소식 한다고 해도 일정 정도의 식사는 필요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힘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