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10월에 발표된 것입니다.
언어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는 것이며
그 "달라짐"은 단순히 자주 쓰이는 단어 수준이 아니라
문법이나 문자같은 기본적인 수준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다시말해서,오래된 글을 발표당시의 모습 그대로 실을 경우
따로 그 시대의 언어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면 읽을 수가 없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은 아예 한자가 쓰일 정도로 오래된 작품은 아니지만
낫세론, 햇발, 난질꾼 등등 현대엔 쓰이지 않는 어휘가 많습니다
그러니 출판사의 방침에 따라서 이런 단어는 수정 하거나 주석을 붙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