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서울은 과거 한양, 한성 등의 지명을 가지고 지금의 서울이 되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부산, 경주, 대전, 대구, 광주 등 이런 지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언제부터 지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명은 예전부터 전해오던 이름을 그대로 씁니다~
보통 그 지역의 모습, 위치 등에 따라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사하'는 모래아래 (부산의 동 이름) 이런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군신화에 아사달, 태백산, 등의 지명들이 등장하는데 단군왕검이 조선을 세운것이 기원전 2333년이라고 하니 그 이전부터 지명을 사용하였을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지명에는 단순지명이 있는데 이것은 별다른 뜻이 없이 전해져 내려오던 지명으로 우리나라 지명 가운에 그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또는 자연지명, 법제지명, 경제지명, 문화지명 의준지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