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수면시간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때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새벽에 출근하는 일을 하는데요
너무 일찍 잠드는건 힘들어서 결국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내외입니다.
이런 수면 패턴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때 신체에 미치는 악 영향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거 연구를 통해 수면 시간의 부족, 수면 장애는 장기적으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직업과 관련하여 새벽에 일찍 출근해야 한다면 7~9시간 정도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일찍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뇌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력과 기억력,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고, 고혈압과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 높아지며,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대사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하거나 당뇨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최소 6시간 이상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면시간 5시간은 확실히 부족한 편이에요. 보통 수면이 부족하면 단기적으로는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지만,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자주 걸리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도 생길 수 있어요. 특히 교대근무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생체리듬이 깨져서 소화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면시간이 짧게 되면 우선 간피로가 누적되게 됩니다 몸에 염증반응이 많아질수 있고 몸에 독소가 누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당뇨수치도 나빠질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뇌에 아밀로이드 같은 노폐물이 축적되어 건망증이 생기고 향후 치매의 위험도 높아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