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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닉넴
아하닉넴23.04.07

8만대장경의 제작 기간 및 크기가 궁긍합니다

8만대장경은 승려들이 손으로 파서(물론 도구는 썼겠죠?) 제작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 장수가 8만장이라 8만 대장경이 맞나요? 그럼 제작기간이 엄청오래 걸렸을거 같은데 제작기간과 그 크기(축구장 몇개 등)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많은 것을 어떻게 보관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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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7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인 1236년부터 1251년까지[2] 16년에 걸쳐 간행되었다. 한번 만들었던 대장경을 다시 만들었다고 해서 '재조대장경(再雕大藏經)'이라고도 부른다. 판수가 8만여 개에 달하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 불리는데, 인간의 8만 4천 번뇌에 해당하는 8만 4천 법문을 실었다고도 말한다.
    그야말로 불경대백과사전이라 칭할 만하다. 대반야경부터 화엄경탐현기까지 총 1,514종의 불경을 수록하고 있으며, 권수로 따지면 6,569권이다

    출처: 나무위키 팔만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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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인 1236년부터 1251년까지 16년에 걸쳐 간행되었습니다.

    판수가 8만 여개에 달하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 부릅니다.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은 원활한 통풍을 위해 건물 앞뒤와 위아래에 위치한 창의 크기를 달리하였는데 팔만대장경을 안치했던 곳입니다.

    경판의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24cm, 두께 2.6cm, 내지 4cm 이며 무게는 3~4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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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1236년부터 1251년까지 고려 고종의 후원으로 제작된 목판에 새겨진 불교 경전집입니다. 생산 과정에는 80,000개 이상의 목판을 조각하고 ,목판은 6,000개 이상의 개별 옻칠 캐비닛에 보관되며 총 무게는 약 280톤입니다.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해 목판은 대한민국 경상도 해인사에 보관되었습니다. 해인사는 기후가 안정되고 습도가 낮은 외딴 산간지역에 위치하여 목판 보존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찰은 주요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기 오염 및 목판을 손상시킬 수 있는 기타 환경 요인의 위험을 줄입니다. 목판은 특별히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15세기에 지어진 장경판전이라는 특별히 설계된 건물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자연 환기를 허용하고 내부 온도 및 습도 수준을 조절하는 독특한 건축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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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팔만대장경은 현재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하고 있는 고려의 재조대장경을 지칭한다. 경판의 수가 81,258

    고려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조성한 초조대장경의 경판은 안타깝게도 1232년(고종 19) 몽골의 2차 침입 때 몽골군에 의해 남김없이 불태워졌다. 나라의 보물을 잃은 고려는 불타버린 대장경판을 다시 새기기로 결정하였다. 다시 새긴 대장경이라는 뜻의 재조대장경이라고 부르는데, 그 경판의 수가 81,258매에 달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도 부르며 오늘날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다.

    경판 하나의 길이 68cm 혹은 78cm가 대부분이며 폭이 약 24cm, 두께가 3cm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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