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간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민상담하는 지인 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인의 딸이 고2 인데 상담 선생님에게 전화가 와서 상담을 오라고 해서
갔는데 상담신청을 해서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고 죽고 싶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간고사를 못볼까 봐 그 결과를 피해 갈 생각으로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게 실제 그런 거라 하더라도 아이가 자기가 토로하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상담 선생님께서 아이의 말을 그대로 전하셨는지 아니면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아이의 말을 해석하시고 깊이 생각하셔서 전하셨는지 이 말만 들어서는 알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아이가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지금까지 힘들었구나 엄마가 몰랐네. 이런 표현을 좀 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다 이렇다고 해서 아이가 중간고사를 보지 않게 한다거나 학교에서 바로 자퇴시키신다거나 다른 대안학교를 찾으신다거나 하는 행동을 즉각적으로 취하실 게 아닌 이상은 아이에게 아이가 힘들었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조금 숨 쉴 구멍을 만들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숨 쉴 구멍을 만들어 주신다는거란 힘들었구나 엄마가 이제는 좀 더 응원해 볼게 이번 중간고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넘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치뤄보자 시험에서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이니, 공부가 가장 걱정되는 것이니? 친구들하고 어려운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니? 엄마 아빠와의 관계라던가 가족의 어려운 점이 제일 걱정되니? 이런 것을 굳이 답을 재촉하지 않고 그냥 물어봐 주시는 것 그 자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한테 말씀드리지 않고 상담 선생님께 말씀드렸을 때는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재촉하지 마시고 엄마가 관심을 보이고 응원할 거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아이한테 선택지를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중간고사 끝나고 상담실에 가볼까? 아니면 지금 상담실에 가보는게 좋을까? 정말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계획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바로 상담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아이가 상담실에 갈 날짜를 정하거든 상담실을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상담실 안내가 관련 학계의 사이트들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역에 맞는 곳을 검색하셔서 방문하시면 편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임상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를 검색해보세요.
지인의 딸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먼저 그녀의 감정을 잘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상담 선생님과 함께 지원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녀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과 격려를 통해 작은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