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들이 말하는 신내림이란 무엇인가요?
무속인이 되기 의해서는 자기의 의지하고는 전혀상관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무속인이 되는과정은 어느날 갑자기 칮아온다고 하더군요. 그럼 신내림이란 무읫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내림의 사전적 정의는 신이 무당에게 내리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신내림은 한자로 빙의·접신·강신·망아로 표현됩니다.
신내림 상태가 되면 신이 무당의 몸에 내려와서 의식을 지배하게 되는데, 탈혼처럼 무당의 혼이 몸을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내려서 자의식을 잃거나 의식이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완전히 자의식을 상실하는 정신이상 상태가 아니라 주변 상황에 맞추어 자신을 통제하는 반의식 상태로 간주됩니다. 신이 내리면 몸의 감각은 과도한 흥분상태에 들어가며, 전율하거나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내림은 입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치게 되며, 이를 신병 혹은 무병이라고 말합니다. 한국 무교에서 신내림은 강신무의 굿 의례에서 필수적인 현상으로 무당은 신내림을 통해 초월적 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해 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내림은 빙의 , 접신, 강신, 망아로 표현됩니다.
신내림 상태가 되면 신이 무당의 몸에 내려와 의식을 지배하게 되는데 탈혼처럼 무당의 혼이 몸을 이탈하는 것이 아닌 신이 내려서 자의식을 잃거나 의식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내림이란, 한자로 빙의(憑依)·접신(接神)·
강신(降神)·망아(忘我)로 표현합니다.
신내림 상태가 되면 신이 무당의 몸속에
들어와서 의식(意識)을 지배하게 되는데,
탈혼(脫魂)처럼 무당의 혼이 몸을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내려서 자의식을 잃거나
의식이 변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완전히 자의식을 상실하는 정신이상 상태가
아니라 주변 상황에 맞추어 자신을 통제하는 반의식 상태로 간주되며, 신이 내리면 몸의
감각은 과도한 흥분상태에 들어가 전율하거나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국 무교에서 신내림은 강신무의 굿 의례에서 필수적인 현상으로 무당은 신내림을 통해
초월적 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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