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물로 그림을 그릴 때 보관하는방법
어느날 인터넷에서 커피를 뿌려서 생기는 자국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궁금한 것은 진짜 커피를 사용했을 때 종이의 울음이나 혹 커피가 상하는지, 냄새는 어떤지 등 어떻게 해야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냥 한번 잠깐의 그림으로 그려야하는지, 아니면 오래 보관을 할 수 있는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종이 재질을 두껍고 잘 변형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하드보드지나 아트지나 판화지 같은 것을 사용하면 종이 울음같은 것은 덜할것 같은데 색상이나 형태같은건 달라질수있으니 액자나 아크릴액자에 보관하면 어떨까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커피는 물과 비슷하게 종이에 스며드는데,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종이가 주름지거나 찢어질 수 있어요. 적당한 양을 사용하고, 두꺼운 종이를 선택하면 좋습니다.커피는 일반적으로 산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거나 퇴색할 수 있어요. 특히,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더욱 빨리 변할 수 있습니다.커피는 사용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커피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냄새는 사라질 수 있습니다.보관을 원하신다면, 작품 위에 투명한 아크릴 스프레이를 뿌려서 보호막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간의 퇴색은 막을 수 있지만,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어요.
커피 그림은 실험과 창작의 재미가 있으니,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