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대타 못 구하면 제가 해야하나요??
저는 주말마다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알바 시작할때 사장님이 혹시나 못 나오는 날이 있으면 적어도 일주일 전에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다음주 토요일에 못 나올 것 같아서 어제 사장님께 말씀 드렸는데 대신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셔서 다른 알바분한테도 물어봤는데 시간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해야 하는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대신 근무할 근로자를 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사업주의 역할이므로, 근로자가 대신 근무할 근로자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법 위반이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결근의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불가피하게 출근할 수 없는 사정을 지체없이 회사에 알리시면 해당 근로일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의 질문 내용으로만 판단하여 답변드립니다. 실제 상황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대타를 못 구했다고 해서 알바 본인이 반드시 근무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사장님이 요구한 사전 통보 의무를 이미 이행하셨고 고의적이거나 무단결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무 강제는 위법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드립니다.
사장님이 대타를 못 구했다는 이유로 급여를 공제하거나 손해배상을 요구하거나 근무 배제 또는 해고를 한다면 근로기준법 제20조 위반습니다.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예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 제 20조에 기재된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로계약서에 대타를 반드시 근로자가 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더라도 근로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전가하는 내용은 효력이 부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서는 거의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장님께 전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주일 전에 미리 근무 불가를 통보했고 다른 알바에게도 대타를 요청했으나 불가능했으며 근무 편성은 사용자 권한이므로 추가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계속 압박이나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문자나 카톡 등 증거를 남기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