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부진하거나 하락하는 등 하방경직되는 현상이 나타나면, 국민들이 무엇이 더 힘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경기가 활황이면 돈이 풀리면서 활발하게 생산소비투자가 이루어지고, 실업률도 줄어들게 되는데, 경기가 부진해서 하락하게 되면 하방경직되는 현상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기가 부진하거나 하락하게 되면 국민들은 무엇이 더 힘들어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경제의 악순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곧
경기 부진으로 인해서 소득이 줄고
소득이 줄면서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서 다시 생산이 줄고,
생산이 줄면서 다시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안좋아지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실업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실업률이 증가하면 우리나라 개인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고 이는 소비감소로 이어지고 자영업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어렵다면
실업률이 올라가고 더불어서 가처분소득 등도 줄어들면서
소비가 위축됨과 동시에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재정에
큰 부담을 주겓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의 대표적인 사례가 요즘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주변 자영업자들 말 들어보면 매출이 안나와서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죠 돈이 안벌리니 대출은 늘어나고 빚이 늘어나니 한푼이라도 아껴야 그나마 살만한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모두가 힘든거죠 저도 직딩이지만 치킨값이라도 더 벌어보자고 앱테크라도 남는 시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부디 새로운 대통령은 내수 경기 살리기에 사력을 다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틀에서는 경제위기, 경기악화가 오는 이유는 소비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안되는 이유는 나를 포함한 사람들이 소비를 하기 어려워서인데, 이건 물가가 올라서 입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돈이 남으면 소비를 합니다. 저축보다는요. 그게 즉각적으로 재밌고 기분도 좋으니까요. 근데 이마저도 잘 안한다는 것은 이돈 쓰면 생활이 평소보다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내 월급보다 물건들의 가격이 더 올라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르는 거는 정부에서 우리가 쓰는 법정화폐를 더 발행했고(어떤 이유로든), 이 때문에 돈의 가치가 희석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결국 국민들이 힘들어지는건, 평소 사먹던 소고기 더 먹기 힘들어지고, 내가 사고싶었던 집 사기 더 힘들어지고...부의 격차가 일어나는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가 하방경직되면 아무래도 생계부터가 매우 위태롭기 때문에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고, 투자는 위축되며 기존에 생활하던 습관에서 더 절약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경기 부진으로 인한 하방경직성은 경기가 나빠져도 임금이나 물가, 고용 등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경기 침체의 고통이 특정 계층이나 산업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빈다. 고용 불안정과 실업 증가로 신규 채용이 줄고 기업의 인원 감축으로 인한 문제점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국민 특히 청년층의 결혼 기피 등으로 사회의 구조적 위기가 대두 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