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국지 후한시대 유비가 통일을 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누가 통일을 했어도 똑같았을거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그렇다면 역시 인물이 아니라 시대가 변해야 한다는 것인지
우리나라 또한 누가 왕이되던 대통령이 되었던 세계흐름에 맞춰 변하가는것 뿐일지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는 한나라 적통으로 촉나라가 통일을 이룩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는 견해에 공감합니다. 황제와 제후에 의해 다스리는 구조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성군이 다스리면 천하가 태평하고 백성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폭군의 통치는 백성들이 불안하고 삶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