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냥 초인종소리만 들렸는데도 짖고 다른 집에서 소리나도 짖고 그리고 무엇보다 물어요ㅜㅜ 다른 아이들이 다가와도 짖고 물으려는 시늉을 보여요 ㅜㅜ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짖는 것이 본능입니다.
또한 자기 영역에 민감한 동물이므로 외부 강아지나 적이 접근해 오는 경우 짖거나 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넥카라나 입마개 잘 착용해주신느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외부 환경에 많이 예민한 친구네요. 이렇게 7년간 커왔으면 성격에 변화를 주기 쉽지 않겠습니다. 산책 많이 시켜주시고, 간식 많이 주시고, 보호자와의 교감도 많이 해주세요. 외부 소리에 짖는다면 그 소리를 녹음해주시고 자주 틀어주시는 둔감화 훈련을 진행해주시면 조금 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부분 이런 현상은 환경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행동들입니다.
환경중에서 강아지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보호자라서 보통 보호자의 행동교정을 하지 않으면 강아지의 행동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분석하고 보호자교육을 해야 강아지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