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하루 건너 술을 마신 적도 많았습니다만,
나이가 들고 술 해독도 잘 되지 않아 이제는 술을 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회사일 등 여러 사정이 생겨서 4일 연속으로 술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숙취 증상은 있었지만 심하지는 않았기에 참을 만 했는데,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지 사흘째 되는 날 밤에 잠을 자다가 숙이 울렁거려 깨어났고 결국 구토를 했습니다.
그 전 개인 건강상태와 생활패턴을 살펴 볼 때, 토 할일이 연속으로 술먹은 것 밖에는 없는데
술 마시고 당일이나 다음날이 아닌 3일 정도 후에 그 술병 증상이 뒤늦게 나타날 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