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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의 승무원으로, 닐 암스트롱에 이어서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이다. 또한 인류 최초로 달에서 성찬식을 한 사람이라, 인류 최초로 달에서 술을 마신 사람이기도 하다. 또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달을 떠난 인물이기도 하다. 제미니 12호 EVA 도중에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셀카를 찍기도 했으며, 인류 최초로 달에서 소변을 보기도 했다.
이렇듯 최초 달착륙이라는 전인미답의 역사적 업적에서 암스트롱의 그늘에 가려진 인물이지만, 조용한 성격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서길 꺼리며 조용히 대학 교수로 살았던 암스트롱과 달리 대중을 상대로 달과 우주개발 홍보에 좀 더 앞장서며 우주덕을 키운 공로는 어떤 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