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히트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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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서로 차이나는 집안끼리의 결혼인가요?

남자]

아버지는 중견기업 사무직 퇴직

어머니 교사 퇴직

두 분 다 대졸자

자산은 4억 정도(아파트가 3억짜리 전세, 현금 1억)이지만 어머니 연금 때문에 노후대비 걱정 없음


[여자]

아버지 대기업 생산직 퇴직

어머니 전업

두 분 다 고졸자

자산은 13억 정도(아파트 7억, 현금자산 6억)이지만 연금은 국민연금 100만원이 전부


서로 차이 많이 나는 집안인가요?


참고로 남친이랑 저는 대학교 cc였고 저는 롯데면세점, 남자친구는 lg계열사 다닙니다.


남자친구가 우리가 집안 차이가 좀 있으니까 이런 발언을 자주 하는데 저희 집이 남자친구 집에 비해 많이 떨어지나요?


저한테 결혼정보 회사 가면 자산이 전부가 아니다, 부모 생전 직업 학력도 중요하다면서 은근슬쩍 후려치는 느낌?으로 빈정상하게 말하는데..


친구들은 이거 가스라이팅이라고 하고,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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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놀이터에가자
    놀이터에가자
    23.04.06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유튜브 매불쇼 정우성검색하면 정우성 배우가 매불쇼에 출연했던 영상이 있는데요

    진행자가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 지겹지 않냐 라고 질문합니다

    여기서 답변 하는 정우성의 말은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개개인들이 판단하죠

    잘생겼다 소리를 듣고 , 나는 잘생겼으니까 못생긴 너를 비하할거야 할 수도 있고요

    대졸자집안이 고졸집안을 보고 부모들이 어떤 생각과 그 아들의 생각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만

    이미 아들의 생각은 보이는거같습니다 남아선호 라던가 학벌중시라던가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보입니다

    예전에 동치미같은 가족이나 시월드 같은 사연을 다루는 곳에서 들은 얘기인데요

    남자가 부인을 무시하는것 바람피는 것은 여자가 잘못이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여자입장에서 나보다 잘난남자만나는것, 나보다 학벌, 재산, 외모, 직업이 나은사람과

    결혼하는것은 반대로 남자는 본인보다 못난 여자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콩깍지가 벗겨지면 그런데서 무시가 나옵니다

    다 무시하지는 않겟지만 풍문으로 고현정배우도 그런 차별을 느끼고 이혼했다죠

    재벌가 아들(남편)이 본인과 남편지인들의 단체자리에서 자기들끼리만 불어도 대화를 한다던가..

    결국 나보다 밑인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 편하다는데

    그것보다는 함께 사는 결혼이 돈 학력으로 행복을 느낄까요?

    돈이 있어야 좋지만 적어도 서로 배려해줄수 있는사람과 함께 사는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건강한까마귀171입니다.

    얼마전 유튜브인지 네이트인지에서 보던 분의 글 같네요.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결합이 아닌 가문과 가문의 결합입니다.

    아무리 사랑으로 만나도 나중에는 경제적개념, 삶의 지표, 상식수준이 차이가 크면 서로 무시하는 마음도 생기지요.

    중요한 건 서로가 이해하는 마음인데.. 이런 고민이 생기게 한다는 자체가 상대의 잘못인것 같고 이는 결혼후에도 반드시 걸림돌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편분의 마음씀씀이가 중요하니 잘 판단하시고 결혼을 결정하세요.

    전 파산한 집안의 아내가 힘들어해 결혼했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 집안어른과 저희부부모두 서로 존중하고 잘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결혼 절대 부부둘만의 사랑으로는 절대 이어나가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딱히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여자분 집안의 자산이 좀 많은 편이지만 남자 쪽 어머니께서 교사 출신이라 노후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차이가 메꿔지네요

    근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냥 도토리 키재기 그 느낌입니다

    남자친구분이 어떤 부분에서 집안차이가 있다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설마 부모님이 대졸자라는 부분 때문은 아니겠죠? 의미가 없는건데;;;

    아무튼 두분 집안의 차이는 없다고 보입니다

    무슨 재벌가도 아니고 집안을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인터넷 사연을 가져오시면 어떻게합니까? 본인글처럼 작성하면 안창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