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으로 몰려서 옥살이하다가 결국 사형이 집행되었지만 나중에 진범이 잡히거나 무죄가 밝혀진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심심한하늘소54입니다.
1951년 24살의 전재흥 씨는 군법회의 판결을 받은 지 단 12일 만에 대전시 낭월동 13번지 산내 골령골에서 총살당했습니다. 전 씨가 숨진 뒤 반세기가 지난 2008년 무죄를 선고받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