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투데이라섹 후 3개월차에 접어드셨다면 대부분의 경우 시력은 안정되고 건조증도 점차 완화되는 시기입니다. 인공눈물은 기본적으로 각막 회복과 안구 건조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특별한 건조증상이 없고 생활에 불편이 없다면 점차 사용을 줄여가도 괜찮습니다. 다만 안과 담당 의사와 확인 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하고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나 외부 활동이 많은 날에는 예방 차원에서 가끔씩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인공눈물 사용 후 눈을 뜰 때 갑자기 따가움을 느끼는 현상은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눈꺼풀이나 속눈썹 주변에 남은 인공눈물이 말라붙거나, 일시적으로 점막에 자극을 주는 경우입니다. 인공눈물이 안구에 고르게 퍼지지 않으면 일시적인 이물감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말씀하신 것처럼 눈을 감고 있거나, 휴지로 눈 주위를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자극이 심할 경우 무보존제 인공눈물로 교체하거나, 사용 중인 제품이 본인에게 맞는지 다시 안과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