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19

현재 신용점수평가기관이 2개던데 두 기관의 점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대출상환을 하고 나면 반드시 확인하는 게

신용점수가 얼마나 상향됐는지 확인하는데,

A B가 점수 차이가 다릅니다.

어떤 신용점수로 기준을 삼아야 하는지

몰라서요.

평가기준이 다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평가회사 KCB와 NICE의 경우 비슷한 항목을 통해서 신용점수를 산출하게 되지만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하기 때문에 점수 차이가 크게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평가 항목 등은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러한 항목 등의 가중치 등에서

    신용평가기관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현재 국내에는 NICE평가정보와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두 곳의 신용조회회사가 있습니다. 두 회사의 신용평가 점수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평가 모형의 차이

    - 각 기관마다 고유한 신용평가 모형을 사용하여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

    - 평가에 반영하는 항목, 가중치 등에서 차이가 발생

    2. 보유 데이터의 차이

    - 금융기관별로 NICE나 KCB 중 한 곳만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 각 기관이 수집한 개인의 신용 데이터에 차이가 있음

    3. 산출 시점의 차이

    -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가 달라 시점 차이에 따른 점수 불일치 발생 가능

    4. 점수 범위 차이

    - NICE는 1000점 만점, KCB는 900점 만점으로 점수 체계가 다름

    일반적으로 대출심사 시 금융기관이 주로 이용하는 신용평가회사 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양사의 신용등급 평가 결과는 대체로 유사한 편이므로, 둘 중 한 곳의 점수만으로도 본인의 신용도를 가늠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신용점수를 관리할 때는 단기간의 변동보다는 장기적 추이를 지켜보는 게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조회는 자제하고, 연체 없이 꾸준히 신용거래 이력을 쌓아가는 것이 건전한 신용 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한국의 대표적 신용평가사가 내리는 개인에 대한 점수가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을 평가하는 것에는 크게 상환이력, 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 신용거래형태, 그리고 비금융 신용정보 등이 있는데

    NICE와 KCB사가 비중있게 보는 항목이 각기 상이하기 때문에

    점수 역시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