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당화혈색소는 무엇을 측정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것이 말처럼 색상을 측정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당화혈색소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측정하나요??

점성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 HbA1c란?

    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적혈구에 당들이 비특이적으로 붙은 비율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고혈당이 오랜기간동안 유지되는 사람이라면, 더 많이 당화가 되겠지요.

    비유를 하자면 마늘장아치를 만들때 간장양념에 담구게 되는데

    고농도의 양념에 오랫동안 담군다면 마늘에 양념이 더 오랫동안 스며들겠죠?

    마찬가지로 적혈구에 당이 비가역적으로 붙은 정도를 통해 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유추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3개월이냐..!!!

    적혈구는 우리 몸에서 3개월 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당화혈색소의 의미가 있다면, 우리 몸에서 대체가 되지 않는 다양한 장기들은 고혈당에 오랜시간동안 노출됨을 의미하고, 그렇기에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는 거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혈액 내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한 비율(%), 그러니까 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요

    혈액 속 포도당이 헤모글로빈에 비효소적으로 결합하는 '당화' 현상을 이용하여

    적혈구의 수명(약 120일) 동안 혈액속 포도당 누적된 당화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평균적인 혈당의 수치를 추정합니다.

  • 당화혈색소는 색상도 점성도 아닌, 혈색소에 달라붙은 포도당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혈색소(헤모글로빈)는 적혈구 안에 있는 단백질인데,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을수록 이 단백질에 포도당이 비가역적으로 결합합니다. 이렇게 포도당이 붙은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하며, 전체 혈색소 중 당화혈색소가 차지하는 비율을 퍼센트로 표시합니다. 적혈구의 수명이 약 2개월에서 3개월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는 최근 2개월에서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합니다. 즉 당일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와 관계없이 장기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보여주는 검사입니다. 정상은 5.7% 미만이고,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안녕하세요.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농도를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수치예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과 얼마나 결합했는지를 측정하여 당뇨 관리 상태를 파악한답니다.

    검사 전 식사 여부에 상관없이 일정한 결과를 보여주어 장기적인 혈당 조절 흐름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되지요.

    이 수치를 통해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