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동생이 집에 안들어 와요…..
22세 여동생이 8월15일에 외출후 집에 연락을 하지않고외박을 하고 지금까지 집에 돌아오질 않습니다.. 8월 19일 토요일 에 연락이 되어 지금은 50일 정도 지난 군인 남친과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걸 듣고 저희 부모님이 화가나셨고 아버지가 동생에게 택시타고 집에 들어와라고 소리를 지르시고 하더니 동생은 26일에 들어 온다고 하니 왜 26일에 들어 오냐고 따지니깐 그때 군인남친 휴가가 끝난다고 해서 그때 들어온답니다.. 동생이 군인 남친을 인스타로 통해서 만났다는데.. 요즘 흉흉한세상 인데.. 너무 걱정이되네요.. 동생 전 남친도 군인이였고 그 전남친 제대 하자마자 동생에게 이별을 통보 하였고.. 동생이 힘들었다고 하고 그리고 전 남친 은 얼굴도 모르고 채팅 으로만 연락하고 처음 만나는날에 외박을 한다고 저희가족 몰래 짐을 챙기는걸 어머니가 본후 말다툼이 있었는데 말다툼 중에 동생이 쇼크로 쓰러져서 응급실 갔던적이 있어서 동생이 남친 만나거나 친구들 만날때 마다 어머니가 어디서 뭐하냐? 밥은? 언제들어와? 이런식으로 동생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걸 동생이 싫어하네요.. 이 동생을 어쩌면 좋죠? 저희 가족이 비정상인가요?..
저희 아버지가 전남친 전화번호,집주소를 만난지 얼마 안된시점에서 물어보고 했어요.. (동생이 말하길 전 남친이 우리 가족이 이상하다 이런가족 처음 봤다고 했다네요..)
지금 또 현 남친 전화번호와 집주소 를 알려달라 했는데 안 알려 준다고 화를 내세요.. 아버지생각은 동생이 임신시켜서 동생 인생 망칠까봐 주소랑 전화번호를 알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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