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는 고대부터 한반도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생활 무대였습니다. 만주와 한반도는 신석기, 청동기 유물, 토기 형태, 매장 풍습 등에서 매우 유사한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한민족의 고대 국가들이 만주를 주 무대로 삼았으며, 이 시기 언어, 문화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영향이 본격화된 것은 전국시대 연나라와 한나라 진출 이후이며, 그 전까지 만주와 한반도는 별개의 우리 역사와 문화와 연상선에 있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