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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물개287
풋풋한물개28723.12.06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랑 저하증 차이가 뭐길레 항진증은 약을 끊을 수 있나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데요 친할머니가 항진증이 있으셨는데 10년 약 먹고 병원에서 이제 안먹어도 된다고 해서 끊으셨길레 저도 나중에 괜찮아지면 끊을 수 있는지 병원에 물어보니깐 저하증은 못 끊고 평생 먹어야 된다던데 맞나요?

둘다 갑상선 기능 문제인데 왜 항진증은 약을 끊을 수 있고 저하증은 왜 못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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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항진증도 끊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못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하증에 경우도 일시적으로 기능이 약해진 경우, 갑상선 호르몬 요구량이 특별히 늘어나는 시기에만 복용하고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 항체가 양성인 경우는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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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지나치게 높아진 것이며, 저하증은 반대로 기능이 약해진 것입니다. 일차성으로 생긴 문제라면 두 가지 모두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염증이나 종양 등 교정 가능한 원인에 의한 경우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치료를 하고 약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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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진증과 저하증은 반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다만 저하증은 영구적으로 호르몬을 만들지 못할 수 있어서 평생 호르몬 복용이 필요한 반면, 항진증은 약물 중단 후에 재발이 없다면 그냥 지켜봐도 된다는 것이지요. 즉, 생기는 원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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