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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홍학192
클래식한홍학19221.05.31

무시받는 기분이 들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첫직장을 다니고 있고 이제 6개월차 입니다.

근데 상사분이 저를 항상 무시하고 비꼬듯이 말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고선 다 저를 생각해서 하는말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상사라 뭐라 말도 못하고 신입이니까 더 주눅들고 눈치만 보고 있네요..

그렇다고 그만둘수 있는 형편이 안되어서 이게 전부 제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만 드네요

이럴땐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보이는게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 어려운 시기, 먼저 취업성공의 큰 축하인사와 더불어 상사분들과의 관계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상담자님께 먼저 위로 전달합니다.

    상담자님!

    상사분들의 지적을 크게 업무면과 일상적인 관계의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1. 업무

    ㄱ. 지적사항 기록(날짜,업무내용, 지적내용, 수정사항)및 차후 업무 처리 시 꼭 기록을 바탕으로 상사님!지난 번 이런 저런 지적사항을 수정했습니다. 더 수정할 내용이 없는지요? 구두 확인 후 결재하기

    ㄴ.업무 내용 및 처리가 익숙해지시면 상담자님의 생각을 구두로 전달하시고 긍정적 답변을 받으면 결재내시면서 '지난 번 응원해주신 결재 건 입니다. 제 의견 수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과 같이 처리하시면 어떨까요? 지적사항의 반영에도 불구하고 혹 차후 발생할 상사의 업무적 책임회피로 부터 상담자님을 보호 할 수 있는 기록은 필수랍니다.

    2. 일상적 관계

    ㄱ. 출 퇴근 시, 다소 적당한 큰 소리로 팀원을 둘리보시며 인사하기

    ㄴ. 팀원 및 상사의 변화에 관심을 표현하세요. 000님 이발하셨네요. 지난 번 스타일보다 더 멋져요. 000님 오늘 000이 잘 어울리네요. 등등의 소소한 인사로 사무실 분위기 유도하기

    ㄷ. 이외의 소소한 인사외에는 업무적대화만 나누며 말 수 줄이며 아끼기

    ㄹ. 혹 상사나 팀원이 왜 말이 없냐고 혹시 물으면 아직 신입이어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제 노력인데 저의 경직성이 000님 눈에 들어오셨나봐요. 감사드립니다.

    ㄹ. 의견전달 시 아이컨택 꼬~옥 하시며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또렷한 발음내기

    ㅁ. 직장 내 모든 관련자의 지적에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다'라고 자기체면 걸기

    (지적자에게 'ㅇㅇ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부서원들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크기의 목소리로 인사하기)

    상담자님! 아침 출근 전, 거울을 보고 오늘도 애쓰는 000 리 참 멋있다! 스스로 격려하고 토닥이기💊

    상담자님!

    처음에는 위의 제 조언을 실행하시기가 좀 어색하시겠지만 할 수 있는 것 부터 행동으로 옮겨보시며 자신감 넘치며 행복한 사회생활로 행복한 상담자님의 모습을 상상하고 기원하며 한자 한자 입력합니다.

    상담자님! 화이이이티이잉👍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의 매일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그걸 참고 계속 다녀야 한다면 본인의 정신 건강에

    너무 좋치 않아요.

    가능하면 직장을 옮기는게 좋으나

    옮긴다 한들 또 다시 이런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러면 이 숙제를 해결 해야 합니다.

    일에 관해 주눅들게 하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싫어서 무시하는 언행을 보이는지

    이 부분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언성을 높이거나 주눅드는 말을 할때는

    정신 차리시고.끝까지 들으세요.

    타당하지 못 한 부분의 반박 할 부분을

    찾으세요.

    그런 불합리한 부분에 대항치 못 한다면

    반복적인 그런 일상이 계속 생겨요.

    타당치 못 한 부분의

    본인 감정 표현은 확고 하고.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병열 AFPK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친절을 베푸는 사람, 상냥한 사람에게는 존경심이 들지 않나요?

    반면 소극적이라 자기 주장 못한다고 여겨지는 사람,
    불이익이나 피해를 줘도 항의 못할 거 같은 인상의 사람에게는
    실제 여부와는 상관없이 진상들이 덤비기 쉬울 거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선하고 지혜로운 인상인지
    소극적이고 약한 인상인지
    ㅡ인상은 인상일 뿐이고 실제가 문제인데ㅡ
    본인이 이미지 메이킹하는 법은 어떤지 생각해 보시구요
    거기다 일이 잘 안 풀려서 스스로 열등감 생기는 걸
    외부에 투사하는 정도가 심해지는 단계일 수 있으니
    일단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마음 먹고 일이나 사람에나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셔야 할 듯해요.
    일이 잘 안 풀릴 때 제일 먼저 의혹을 갖는 사람은 본인이고
    남들은 생각만큼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뭐든지 잘 되는 시기, 안 되는 시기가 있기 마련인데
    그걸 본인 탓으로 돌리면 모든 사람이 멘탈 가루되는 건 시간 문제겠죠. 안 풀리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조언 들으면서 참고하시구요, 사람에 대해서는 이미지보다 마인드 메이킹이 선결 문제겠지요.
    주제넘은 마인드 메이킹 조언을 드리는 건지 모르겠는데,
    소극적인 태도가 있으시다면 긍정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도록
    태도를 다듬으신다면... 주변에 선하고 맑은 사람으로 자리매김 된다면 오히려 언행에 사람들이 존중하는 무게가 더 실리지 않을까 해요.
    유명한 종교인들을 봐도, 사람이 선해서 존중 못 받는다는 게 아니잖아요. 유약해 보이는가의 문제이고, 더 중요하게는 본인이 본인을 어떻게 보는가, 태도의 문제같아요.

    약해지지 말고
    존중받는, 중심을 잡은 선한 사람이 됩시다. ^^

    그리고

    그 선임에게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고민자님의 질문 내용을 읽고 제가 첫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때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제가 20살이 되자마자 빠른 취업을 하게되어서 첫 사회생활이 매우 힘들었어요^^

    첫 직장이 고객센터에서 상담하는 일을 했어서 공부할 부분도 많고 사람과의 소통이 되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했어야 했으니까요.... 어린 나이에 첫 사회적응을 하는것이다보니 실수도 많고 노하우도 없어서 마음만 열정적이고 현실은 눈물만 흘르더구라요 ㅎㅎㅎ

    그런데 저도 그때는 제 윗 상사분이 너무 저를 어리다고 무시하는거 아닌가 꼭 그렇게 콕 찝어서 사람을 무안하게 해야하나 .. 엄청 얇밉고 싫었는데 지금은 그분의 그때 행동이 관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 당장에는 그런감정을 느낄 수 없을겁니다. 함께 같이 매일 보면서 업무를 하고 있으시다면, 좋은 감정보다는 서운한 감정이 더 많을거에요 지금 고민자님도 그분에게 감사한 마음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고싶은 기대감이 있어서 상사분의 작은 공격도 상처가 되고 있는거니까요!!

    일단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결되어 고민자님의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심리적으로 관리자님을 이겨내는 방법은 관리자님의 질타를 코칭이라 생각하시고 본인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스스로 같은 실수와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야 하고 잘못했거나 실수를 했을때 스스로 인정하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세요!!

    관리자님의 이야기 하나하나 본인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서 더 크게 반응하시면서 질타를 보내시는 겁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면 상대방의 행동이 전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거는 기대감이 없다면 잘못된 모습을 보았음에도 반응이 없습니다. 좋은 이야기든 좋지 못한 이야기든 상대방에게 표현을 한다는 것은 진심이 있어야만 상대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만 마음에 소리가 전달 되는겁니다.

    절대적 고민자님이 오헤하시면 안되는 것은 절대 관리자님이 질문자님을 깍아내리고자하여 잘못된 헛점만 잡으려는것이 아님을 꼭 기억하세요~~

    본인을 잘 성장시키고 오기심으로 스스로 자기개발하고 일어설수 있는 가능성을 보셨기때문에 옆에서 자극을 주시는겁니다 의기소침해하지마시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누구보다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은 경우는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면 좋습니다.

    사람의 말투를 어떻게 수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상사라면 접근하는게 더욱 어려울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처를 받아도 스스로 이겨낼수있는 단단한 방패를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자신에 대해서 잘할수있다고 다독이며 칭찬을 해주며 자신을 조금더 단단하게 만들면 도움이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인듯

    합니다

    그럴때일수록 독하게 마음먹고

    영향력있는 일꾼으로 거듭나야합니다

    삶의 윈동력으로삼고 그누구보다도 노력해서

    콧대를 눌러버리세요

    노력하면 못할게없답니다

    그럼나중에는 상담자님에게 웃으며 다가올수도있고 문의할수도있어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말 하나하나에 상처를 받는 것 보다는 상대방이 하는 얘기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보시거나 취미생활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각해주는척하면서 무시하고 비꼬듯이말하는사람은 지능적으로 힘들게하는사람입니다

    같이일하는 동료라면 무시해버리거나

    적절히 문제점을 지적해서 대응을하겠지만

    상사분이 "질문자님을걱정해주는척"교묘하게

    힘들게하기에 추후에

    이 고민거리를 다른직원이나

    윗분에게이야기한다고해도

    상사분께서 잘못을인정하지않고

    변명거리를 만들어 그탓을질문자님께돌릴수있고

    다른사람에게 공감받지못할수있습니다

    계속 직장에다니셔야 하신다면

    질문자님께서 마음을비우시고

    상대에 반응을보고 더 심해질수잇기에

    상사분께서 무시하거나 비꼬듯이말할때

    긴장한표정을보이거나

    힘든내색또는 싫은내색 새겨듣는태도보다

    거의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며 "네 "라고짧게

    대답하시고 매번무표정으로대응하는모습을

    보이시면 되실꺼같습니다

    심리적으로흔들리는모습 이라던지

    새겨듣고 잘하려는모습반감을보이는모습은

    상사분의 괴롭힘에 대상이될수있기에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면 본인이 잔소리하거나

    기분나쁘게하더라도 반응이 전혀없기에

    본인이 더이상 이야기할가치를 느끼지못하고

    시간이지난다면 점점문제행동이줄어들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무시받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면

    아무리 신입이어도 할말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돈을 벌러 간것이지

    무시를 당하고 하대를 받으려고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야할말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