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관세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나요?
미국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미국경제에 미친영향이 궁금합니다. 미국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는지 아님 좋아졌는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는 수입물가와 일부 소비재 가격을 끌어올려 기업·가계 비용 부담을 높이고 경기 불확실성을 키워 소비·투자 심리를 일부 위축시켰다는 연구·분석이 많지만, 동시에 감세·호황 국면과 겹치면서 전체 소비가 크게 급락하는 쇼크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다만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과 성장률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가계 실질소득을 깎고 소비 여력을 약하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이 미국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릴 것이란 우려가 다소 누그러들면서 12월 들어 미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약 5개월간은 위축되는 신호를 보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관세 부과는 수입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 물가 상승을 유발하며, 이는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관세로 인해 생활필수품이나 자동차, 가전 등의 소비재 가격이 오르면, 특히 저소득층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여 소비 지출을 줄이게 됩니다. 게다가 잦은 관세 정책 변화는 시장과 소비자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키워 소비를 보류하게 만드는 악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호무역주의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어쩔수 없이 확대하는 계기가 됩니다.
소비재 가격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으며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관세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관세를 높이면 결국 그 관세를 내야하는 사람들은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을 키워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일반적인 평가예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는 수입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낳았답니다. 이로 인해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같은 지표가 하락하는 등, 가계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면서 소비가 둔화되었어요. 특히 정책의 불확실성이 투자와 소비를 망설이게 했지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의 소비 위축 정도에는 차이가 나타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