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닐봉지가 플라스틱을 얇게 펴서 만든 것 입니다. 보통 비닐봉지의 재질은 폴리에틸렌이나 LDPE 라고 해서 low dendity 저밀도의 폴리에틸렌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비닐을 재활용을 통해 모아서 고열로 녹이게 됩니다. 녹인 덩어리에서 불순물은 제거하여 모은 덩어리를 여러 처리과정을 거쳐 작게 알갱이로 만듭니다. 이 알갱이가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것 입니다. 어차피 플라스틱 역시도 폴리에틸렌을 주 재로료 사용하기 때문에 열로 녹여서 불순물만 제거한다면 비닐에서 플라스틱도 만들수 있고 플라스틱에서 비닐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색상을 넣거나 하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투명한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높아 따로 분류를 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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