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이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침대 위에서 자꾸 배변 실수를 해요. 이불도 매일 빨고 그러니까 너무 힘든데 이유을 잘 모르겠어요. 모래 종류도 두부모래,벤토,카사바 등등 다 바꿔보고 화장실도 더 큰 거로 장만해주고 개수도 늘려줬는데 계속 침대위에 배뇨,배변을 하네요.... 제가 자세히 살펴봤는데 화장실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모래에 닿이면 극도로 흥분해요. 볼일 보려고 들어갔다가 모래 밟기라도 하면 우다다 하고 등 근육 움찔 거리면서 그루밍도 성기쪽 그루밍도 엄청 하구요. 모래가 발에 밟히는 느낌을 너무너무 싫어하고 예민해해서 배변 실수를 하는 것 같은데... 이유나 병명이 뭘까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