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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재위 1351 - 1374 )은 고려 31대 국왕으로 대외적으로 원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반원자주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정동행성을 폐지하였으며 공민왕은 몽골풍을 폐지하고, 고려 전통적인 문화와 제도를 복구하였으며, 친원파 기철 등을 숙청하고, 쌍성총관부를 수복하였습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권문세족을 억압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정방을 폐지하고 과거제를 강화하여 신진사대부를 중용하였습니다. 신돈을 중용하여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여 토지와 노비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