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이 소심하지는 않은데 하고 싶은 게임으루친구들이 하고 있으면 나도하자 말을 못해요? 답답할 정도인데 아이에게 한번 말을 해야할까요?
7살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가 4명이서 함께 놀던 중 2명이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게임이 하고 싶어하는데 뒤에서 구경만하고 혼자말로 "나도 하고싶은데 하고싶다"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소심한 아이는 아니거든요. 처음 만나는 친구에게도 같이 놀자고 하고 잘 놀구요.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은건지 관계에 문제가 있는건지 보는 부모입장에서는 답답하고 걱정도 되는데 원래 이 나이때는 이런 아이들이 많나요?
새로운 환경에 갈 때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물건을 가져가서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무조건 아이 혼자만 낯선 환경에 떨어트려 놓기 보다는 먼저 부모가 다른 사람들과 친숙해져서 그 사람들이 아이를 친숙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이전 보다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금씩 말하는 등의 변화가 시작된 후에는 아이에게 자랑하고 싶은 잘하는 것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