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들의 감정기복을 극복하려면 부모가 어떤 역할을 잘해주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가 화를 잘내고 짜증을 잘부려 감정기복이 심한데 이런 경우에 부모가 어떻게 해야지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의 감정 기복을 극복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가 궁금하군요.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아예 그 자리를 피하고 다른 공간에서 서로의 할 일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입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님들께서 아이의 생활에 너무 많이 간섭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너무 잘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면, 괜찮다고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마음을 달래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아이
1.감정공감하기
2.아이와 함께하는취미만들기
3.같이이야기하는시간늘리기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소통을 많이해주시는것이 좋으며
편지를 적어서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교환일기를 적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언급한대로, 화도 잘 내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런 모습에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사춘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도 해주시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민한 기질인 경우 아이와 평상시 대화를 시도하면서
경청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우선적으로
파악하시고 아이와 자주 대화를 통해 심리안정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로 인하여 감정기복이 심한 이유는 갑작스레 찾아온 사춘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시면서 소통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제일 먼저 아이의 기분을 표정을 살피고,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여 주세요, 그리고 부모님의 의사를 전달하실 때에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런 자아중심성은 자라면서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점차 사라집니다.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 자녀 사이의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 과정을 잘 겪고 나면 아이가 부쩍 성장하듯 부모 역시 한 뼘 성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엔 사춘기가 빠르게 오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오는 것 같아요
아이와 갈등상황이 생길 땐 화를 내거나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은 후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예민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