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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
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23.04.14

연년생 동생을 자꾸 따라하는 언니의 행동 왜그러는건가요?

4살,3살 연년생 자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4살 첫째 아이가 3살 동생을 행동들을 자꾸 따라해요.

징징대기도하는데, 왜그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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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4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흔히 이를 두고 퇴행 행동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동생이 어른들에게 예쁨 받는 것을 보면서

    관심을 받기 위해서 동생의 행동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동생에 대한 질투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첫째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써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첫째 아이를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야.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어도 엄마 아빠는 여전히 ○○를 사랑하고 있어.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그리고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아이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둘째아기와 서로 경쟁적인 상대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사랑을 둘째가 받으니 첫째아이가 그런식으로 표현을 하는듯 합니다.

    첫째아이 많이 보듬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 입장에서는 3살 동생이 엄마. 아빠의 관심을 더 받는것으로 보여 동생처럼 행동하면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 같아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도 부모는 첫째 아이는 언니라는 생각으로 동생에게 하는 것처럼 해주지 않으니 징징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나면 어른 들도 동생이 어리니까 동생위주로 보살피게 됩니다.동생이 하는 모습을 격려해주고 잘한다고 해주게 되지요.언니가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동생을 더 귀여워하는 거 같으니까 동생이 하는 모습을 따라하기도 합니다.이런 경우 큰 아이를 더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생을 미워하거나 부모님이 안 게신 곳에서는 동생을 때리기도 한답니다. 큰 아이의 박탈감도 이해주시고 동생 보다 더 신경써 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년생을 키우는 것은 그렇지 않은 양육보다 힘든것 같습니다

    나이가 다르지만 같은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뭇입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언니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자아정체성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서그렇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일 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하게됩니다. 이경우 동생이 하는 행동이 주변인에게 강화가 되는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동생처럼 해야 부모님께 관심받고 예쁨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큰애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느낄때쯤 어린 동생이 태어났네요.

    큰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은거 같아요.

    동생을 따라하면 부모님이 쳐다봐 주고 말도 걸어주니까요.

    큰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교감을 해주세요.

    그리고 큰애에게 소중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꼭 안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사랑을 동생에게 뺏긴다고 생각하여

    질투심에 동생을 따라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엄마아빠의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기 위하여 이런 행동으로 보입니다.

    첫째에 대한 관심도를 많이 보이시고 동생을 따라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동생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더 받는다고 느낍니다. 보호도 더 많이 해준다고 느끼고요. 그래서 동생을 따라하면 엄마 아빠가 나를 한 번 더 봐주지 않을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아이도 아직 어린 아이입니다.

    동생을 따라하는건 부모님이 동생에 대한 관심이 많을 때 나도 동생처럼 하면 엄마, 아빠가 나도 봐주겠지?

    나도 귀엽다고 해주겠지? 하는 심리 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땐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평소에 동생 앞에서 의젓한 모습이나 언니다운 행동을 했을 때 동생 앞에서 과하게 많이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의 시선과 애정이 동생에게 조금 더 쏠리기때문에 첫째가 그것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순간들도 첫째에게 따뜻한 한마디 해주시면 그런 증상이 덜 해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혼자서만 받던 관심이 둘째에게로도 가니 질투가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첫째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