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지나다 보면 참 많은 간판이 있습니다 문뜩 우리나라에 최초에 역사적으로 기록된 간판은 무엇인지 긍금해 집니다 아마도 조선시대 일 듯 한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 간판의 시초는 술과 주막이
등장했던 삼국시대 또는 천하대장군(이정표 기능)이 생겨난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문헌상의 기록으로 고려도경 제3권 방시(坊市)에 고려개경의
시전(시장)에 대한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화문에서 남쪽 대로를 따라
행랑 건물로 조성되어 있어 이러한
상업용 건물에 상호를 나타내는
방(榜)이 방문에 붙어 있었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출처: 폰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