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골밀도 검사 결과 골다공증이 확인된 경우 치료를 위해 주사제나 경구 치료제의 복용이 필요한데요.
골다공증 주사의 경우, 사전 혈애검사를 통해 칼슘과 비타민 D수치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골다공증 주사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강력하게 막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혈액 속에 있는 칼슘을 뼈로 끌어다 쓰게 되는데, 만약 주사를 맞기 전부터 혈액 내 칼슘 수치가 낮았다면 주사 후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칼슘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손발 저림, 근육 경련, 심한 경우 심장 부정맥 등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는 뼈의 재료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주사를 아무리 맞아도 뼈가 제대로 튼튼해지지 않아 치료 효과가 떨어지며 70대 여성분들은 젊은 층보다 비타민 D 결핍이 흔하기 때문에 수치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그 외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분들에게는 용량을 조절하거나 주사제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평가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