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재건술후 재활운동 어느정도까지 해야할까요?
나이
23
성별
남성
십자인대 재건술 후 6일 경과 되었습니다.
지금 태퇴부에 힘주기, 다리 들어올리기, 신전 굴곡 등 통증이 없을정도로만 운동을 하고 있는데, 내측측부인대가 동시에 손상되어서 보존치료를 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재활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 안쪽,즉 내측측부인대쪽에 통증이 많이 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운동을 멈추고 내측측부인대 치료에 집중하는게 맞을까요?
십자인대 재활치료를 하지 않으면 무릎이 굳을까봐 걱정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십자인대 재건술 후 6일이 경과되었고, 내측측부인대가 동시에 손상된 상황에서는 재활 운동 중 통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방십자인대 재활 운동 후 내측측부인대 쪽에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면, 운동 강도를 조절하거나 일시적으로 운동을 멈추고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활 과정에서는 전방십자인대와 내측측부인대 모두의 회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나 재활 전문의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의 굳음을 방지하기 위해 십자인대 재활은 계속해야 하지만, 내측측부인대의 회복도 중요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재활 과정 중 통증이 지속되면, 재활 방식을 재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내측측부인대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통증 관리와 재활 운동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