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블라이저 멸균 생리식염수 개봉 후 보관방법
약국에서 판매되는 인체세척용 멸균 생리식염수가
20ml*20=400mL 1만원
1000mL 2천원
이렇게 팔길래 전자로는 유지가 불가능할듯해 후자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용중인 네블라이저 (반려견용입니다) 가 분무컵 용량이 300mL라 700mL 정도가 남게됐는데
이미 한번 개봉한 식염수의 잔량을 재사용해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버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한번 개봉한 제품은 1-2일내로 사용을 권장드리기에 밀봉을 했다가 냉장보관으로 다음날까지는 사용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네블라이저에 사용되는 멸균 생리식염수의 경우, 개봉한 후에는 멸균 상태가 유지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봉한 멸균 생리식염수는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한 식염수의 잔량을 재사용할 경우, 오염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멸균 생리식염수의 안전성을 확실히 유지할 수 없다면, 재사용보다는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오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작은 용량의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멸균 생리식염수는 개봉 후 보관 방법에 따라 재사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개봉 후 멸균 상태가 깨지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봉한 후에는 4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그 이후에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반려동물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생리식염수를 재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남은 식염수는 사용 후 48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그 이후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남은 양을 아끼고 싶다면, 1000mL 용량을 소분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한 생리식염수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