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산을 분산투자하려고 합니다. 애초에 했던 포트폴리오가 완전 잘못배분해버려서ㅠㅠ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투자종목들의 상관관계, 상관성이 낮은 자산들로 구성해야한다고들 하시던데 그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여쭤봅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로 주식과 금은 상관관계가 낮습니다.
주식이 오를 때는 금이 내리고 주식이 내리면 금이 보통 오르게 됩니다.
두개가 동시에 내린적도 있으나 흔치 않습니다.
이런 종목으로 구성하여 안전하게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시에 상관성이 낮은 자산들로 구성해야 한다는 것은 주식, 금, 예금, 부동산등으로 전혀 다른 자산으로 운용을 하거나 혹은 주식 하나만을 가지고 운용하시는 경우에는 '경기민감주', '경기방어주', '우량주', '가치주'와 같이 섹터를 다르게 투자를 해야지만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균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종목이 상승은 하지만
A라는 종목이 상승할 때 B라는 종목이 하락하지만
B 종목이 상승할 때 A종목은 하락합니다.
그리고 C는 A와 B와 어떠한 상관관계도 가지지 않습니다.
이런 자산들에 분배하여서 꾸준하게 수익율을 높이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산 배분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산별 상관상계를 알아야 하고,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허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종목의 상관관계, 상관성이 낮은 자산들로 구성해야 하는 이유는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같은 자산에만 투자하였을 경우 투자한 자산유형이 전체적으로 폭락할 경우 내 포트폴리오도 폭락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채권), (한국주식-달러) 이런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음의 상관관계를 구성하는 투자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트폴리오의 상관관계를 낮게 하라는 것은 상승과 하락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서 주식 중에서 반도체 관련 주식은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주식이며, 헬스케어 주식은 경기 방어주라고 하여, 경기 침체 등이 우려가 될 때 방어해주는 역할 입니다. 이 두가지 섹터의 주식은 상관관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관관계는 투자 자산을 나눠서 구성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험자산이 주식과 안전자산에 속하는 금은 서로 낮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경기가 안정되는 등, 투자환경이 클리어하게 안정적인 상황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금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되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해주며, 적절한 비중 조절을 통해서 자산을 증식해나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