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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10.15

집들이 음식을 꼭 직접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얼마 전에 지인의 집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집주인이 요리를 별로 안해서 그냥 근처 맛집을 여러 곳 찾아서 배달시켜서 접시에 담아주더군요. 저는 맛이 더 중요해서 오히려 만족스러웠는데, 어떤 분은 끝나고 집들이인데 무슨 배달 음식이냐고 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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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집들이라면 그 집에가서 즐겁게 왁자지껄 놀다오는거

    이사를 축하해주는데 있어서 음식은 배달음식도

    너무 좋지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저희집도 배달음식으로 집들이 합니다.

    다들 만족하고 좋아하세요....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요즘은 배달 음식이 더 맛이 좋아요..

    요리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감사하게 먹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밥과 국 정도는 직접하시되 메인 요리는 맛집 음식을 배달해 먹는게 준비하는 시간 등을 고려할때 더 좋은거 같아요.

    집들이 초대하는 분도 덜 부담되고, 초대받는 분들도 맛있는 음식을 드실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포맨입니다.

    요즘 집뜰이도 아주 귀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배달 음식도 괜찮은듯합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부페 음식을 집으로 불렀는데

    그것도 배달 음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정성을 다해 손님을 대접한다는 의미를 가진 집들이입니다

    집들이를 하는 이유는 이사, 결혼 등 좋은 일이 있어 그것을 축하해 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합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여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거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일부는 직접하고 일부는 사오거나 배달 시켜서 집들이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꼭 직접 만들지 않아도 집들이에 오신 분들께 대접하는건 똑같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사오거나 배달시키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뒷처리도 한결 편하기 때문에 요즘 많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집들이도 세대차이가 나는게 사실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배달음식에 큰 거부감이

    없지만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배달음식에

    거부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손님의 연령대을 고려해서 판단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옛날 어른신들은 직접 음식을해서 대접을 하셨죠글쎄요~? 집에 음식을 하면 좋지만 힘든일이죠? 배달음식으로도 대접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한 사람은 완전 구시대적 사고를 가지고 있네요.

    요즘엔 직장생활에 바빠 집들이 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것입니다.

    과거에는 남자만 사회생활을 했기 때문이고 외식문화가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음식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꼇는데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나보네요

    밖에서 사오든 집에서 하든 음식솜씨가 없으면 오히려 밖에서 사와서 먹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후루뚜입니다.

    요즘은 배달음식도 잘 되어 있고 집들이 음식을 꼭 직접 재료를 사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나이 있으신 분들의 고정관념으로 생각됩니다.

    배달 음식으로도 충분히 문제 없어요!


  • 안녕하세요. 모르는게 없는 고박사입니다.


    저는 아니라고 보네요


    집들이는 새집을 사서 축하하는 개념인데


    손님한테 꼭 음식을 해줄필요 없어보이네요


    배달이 제일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그리고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아주머니 보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