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계속 가져가야 될까요?
올해들어서 다른주식 오를때 답보상태라 너무 답답합니다. 소액으로 한 다른주식들은 올라도 기분좋지도 않네요 ㅠ.ㅠ 호재는 계속 있는것 같은데 왜 안 오를까요? 합병전 까지는 가지고 갈려하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코스피 전망은 현재 3100선을 간당간당하게 유지해주고 있지요,
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한다고 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와 10년채권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현재 개인들이 매수하는 것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개인들의 투자금이 어느 정도 빠진 상태이기도 하구요.
현재는 상승과 하락 기로에 잇는 상황이어서
누구도 쉽게 예측하는게 쉽진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매수 상태라면 매수량을 줄여서 하락 시 추가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아직 매수하지 않은 상태라면 투자금의 일부만 우선 매수하고 내릴 경우 추가 매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 생각엔 현재 셀트리온은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조정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1달간의 급등 이후 꾸준히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 였으면 4월 19일에 한차례 양봉이 나와준다면 33만원 부근에서 한번 익절하고 음봉이 3번 연속으로 나올때마다 물타기를 하며 재진입할거 같습니다.
월봉 차트로 보면은 중장기적인 관점도 긍정적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실적주라고 하기엔 이미 이슈로 인하며 여러차례 시세를 줬으며 매출 상승폭에 비하여 주가 상승폭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당은 보유 주식의 2.0% 즉, 1주당 0.02주(1주 미만은 현금으로 환산해서 배당금이 지급됩니다)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하실거면 차라리 삼성전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주당 1932원).
완전 장기적인 관점에서 셀트리온의 주가는 당연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기회비용을 생각했을때 투자를 할거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주식시장 분위기가 바이오 섹터보다는 자동차, 반도체, 해운, 원자재 섹터가 강세를 보이다보니 바이오섹터가 단발적인 이슈로 힘을 못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오 섹터에 수급이 들어오고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향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바이오 섹터 강세장을 기다려보시는게 좋겠네요~
주식 전문가는 아니지만, 셀트리온 같이 바이오 산업의 경우 단기적으로 수입이 나기도 어렵습니다. 저도 잠깐 호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단타만 치고 나왔는데
중타로 계속 갖고 있는 친구는 미칠려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시던가 아니면 조금만 더 갖고 있다가 익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이오주 말고 철강, 자동차, 원전쪽 넣는걸 추천 드립니다.
5월되면 공매가 부활합니다
아무리 종목이 좋고 전망이 있다하더라도
기관 세력들로 인해 공매도 장난질 당하면 개미들은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공매도 풀리면서 난괜찮이 존버해서 기다렸다가 팔면돼 하면서 버티면야 다행이겠지만 사람 멘탈이 생각보다 약한게 사람입니다
내잔고 퍼랭이로 물들면 아플수밖에 없죠
아픔 덜받고 스트레스 덜받으려면 일부 매도하여 비중조절 하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개별 주식의 변동성을 예측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입니다.
하지만 어떤 전문가도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침팬치 조차도 예측할 순 있습니다. 확률은 언제나 50대 50이니까요.
투자의 관점을 본인이 어떻게 두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꾸준히 적금 넣듯이 계속 사서 들고 가시는지 아니면
스윙이나 1~2년 묵혀뒀다가 오르면 팔려고 하는지 말입니다.
결국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그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최근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과 코인이라는 또 다른 투자 시장이 생겨서
조급함이 들 수 있겠지만 주식을 오래 해보셨다면 알다시피 변동성이 큰 시장은 잃을 확률도 높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야
좋은 종목을 골랐어도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맞추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회사에 길게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