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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무당벌레60
고혹적인무당벌레6023.10.31

타고난 성격을 바꿀 수도 있을까요?

저는 걱정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사고난 성격이라

개선 하려고 해도 쉽지 않네요

걱정이 많으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서 걱정하고

그래서 사는 게 굉장히 피곤해요

타고난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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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성격은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과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결정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환경을 잘 조절하면 성격도 바꿀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도 그 환경요소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걱정이 많다고 해서 꼭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 걱정이 본인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그 정도를 조절할 필요는 있겠지만요. 태어나기를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는데 걱정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면 당연히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자기에게 더이상 걱정이 될만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방어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걱정한다고 바뀔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내려놓도록 하세요. 더이상의 노력이 쓸모가 없어 운명에 맡겨야 하는 일을 걱정하는 만큼 무의미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 걱정의 90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 걱정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래 내가 괜한 걱정을 했어 하고 스스로를 안심시켜주는 시간을 꼭 가지세요. 매번 걱정이 현실이 되는 부정적인 경험만 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걱정은 걱정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경험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피나는 노력을 하면 충분히 바꿀수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본인 의지력이 중요한거죠.. 정말 바꾸고 싶으면 안되는건 없습니다. 의지력이 없을뿐이지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스스로를 알고 있으니 바꿀수 있는 확률은 아주 높아요

    그러나 엄청난 노력을 하셔야 하세요

    시간도 많이 필요할것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알아차려야해요

    내가 걱정하고 있을때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 알고 끊어 내버리는 연습을 수도 없이 하다보면 어느새 이만큼 바껴있는 자신을 발견할거예요

    쉽지만은 않치만 해볼만하지요

    세상에서 자신을 이긴사람 멘탈이 최고갑이거든요

    그러다보면 멘탈 강하단소리 들을거예요

    자신을 이기면 세상에 무서운게 없답니다


  • 안녕하세요. 팔팔한여치147입니다.

    타고난 성격도 살아가면서 노력함에 따라 많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위환경과 어울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이 배우고 나쁜점은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안될것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