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엄마랑만 자려고 하네요.
14개월 아기입니다. 저녁에는 아기띠로 아빠가 잘 재우기도 했는데, 한2~3주간 바쁘기도 하고, 와이프랑 아이가 친구네서 자기도 하고.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아빠가 재우려면, 엄마를 찾으면서 우네요. 애 둘을 각 방에 따로 재우는데, 엄마가 둘째 재우고, 그 사이 아빠랑 첫째랑 놀고, 둘째 자면 첫째랑 또 자고. 그래서 어제는 일부러 둘째랑 잤는데, 울다 지쳐 잠들었네요. 이렇게 재워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잠시 엄마랑 떨어졌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껴서 또 엄마가 자기 곁에서 멀어질까봐 두려운 마음에 엄마를 자기 곁에 두고 싶어서 엄마하고 잠을 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집안일나 급한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이면 엄마.아빠가 첫째와 둘째를 같이 케어하시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주시거나, 함께 놀아주고, 함께 잠자리에 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쩔 수 없이 본능적으로 아이가 엄마와 잠을 자려고할때가 아이들의 마음이 훨씬 더 편안해지고 안정적으로 되기에 그렇습니다. 따로 그렇게 재우면 언젠가는 다 평온을 되찾을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가 되면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면서 분리불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잠을 자는 때에는 그 정도가 심해 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아이가 깨어있을 때 책읽기나 놀이, 스킨쉽 자주 하면서 아이와 애착형성에 힘써주시고
잠자리 거부가 심한 경우 굳이 무리하지 마시고 엄마와 자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두아이의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둘째가 걸음마를 할때까지는 여러가지로 힘드시겠어요.
아직은 첫째아이도 엄마가 필요한 시기이니 몇개월 잠깐 지나가니까 잘 견뎌 내시면 좋은날 올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특별히 잘 형성되어 있고 아빠와
보낸 횟수가 적을 경우 아이가 엄마랑만 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아빠와 잠을 무조건 시도할 경우 아이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한 후 서서히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이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안정적인 시간일 것입니다. 무작정 쟤우는것보다는 아이와긔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쟤워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둘째가 꼭 아빠랑만 자야 하는 게 아니라면 조금씩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잠자리 습관을 바꿔 가는 건 어떨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같이 재우는 방법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한 방에서 같이 잠자리에 드는 반복연습을 하면,
아이들의 아이들의 신체 리듬도 수면패턴에 의해 움직인답니다
항상 같은 시간에 목욕을 하고, 마사지를 하고, 항상 잠 자는 위치에서 같은 시간에 재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서 그럴수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은 없을것같으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질수있을것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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