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한거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짝이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좋든 싫든 한번 짝이 되면 한달간은 같이 앉아야 하는데 당시 짝은 저보고 책상을 떼어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던 짝은 30살 전후쯤 될때 혼자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닐때 저는 어머니, 이모, 외할머니 손에 붙잡혀 한국의 서울나들이도 혼자 못했습니다.

세상사 진짜 불공평하지 않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학교 2학년 때 짝을 30 살 전후에 어떻게 소식을 알았을까요.

    또한 어머니나 외할머니 이모들은 왜 서울 나드리도 혼자 못하게 했을까요.

    이제 30살 전후가 되었으니 혼자 여행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어릴 때 못했던 것 이제는 하실 수 있을 듯 한데요.

    가시고 싶은 곳 있으시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혼자서 책임 질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까요.

    채택 보상으로 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원래 세상은 불공평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불공평함에서도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내가 가진 불공평, 불합리를 인정하지 않고 도태되는가, 아니면 인정할건 인정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노력해서 바뀐 삶을 살 것인가.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 네 정말 불공평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의 짝을 아직도 생각하면서 어쩌다가 인스타를 보고 알게 된 사실로

    인해 현실을 알아차리셨군요.

    헌데 세상에 제일 불행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질문자님조차 아직 숨쉬고 살고 있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24살에 다단계에 속아 집에 빚만 1800만원 만들고,

    이후에 서울에서 취직해보겠다고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낮엔 사무보조 뛰고 밤엔 IT쪽 정보보안 해보겠다고

    안돼는 머리 굴려가면서 코드 짜넣고...

    근데 이력서 100장 넣어도 연락오는 곳이 없더라구요. 지역차이인지 내 스펙이 그냥 지잡전문대라서 안뽑는건지...

    그러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공장 취직했더랬죠.

    그러다가 7년8개월만에 대기업협력사 정직원이던 저는 계약만료로 정말 몸쓰는 일쪽으로 에어컨 설치하려고 달려들고,

    가구설치조립기사 하려고 달려들고... 그러다 오른쪽 무릎연골 파열되고, 39살..12월에 우연치 않게 면접잘 봐서

    중견기업 별정직으로 설비팀 들어갔는데

    와... 1년 반만에 왼쪽 무릎연골 파열... 그 이후엔 현재 거의 무직으로 살면서 생활비로만 마통쓰면서 버티고 있죠.

    8천만원 빚을 잊어보려고... 다른 직종으로 도전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도전할때마다 무릎이 아퍼요.

    세상이 참 불공평해요.

    근데 살다가 보니깐 저랑 같이 일하던 형님이나 동생이 갑자기 억울하게? 급사하고 장례식장도 다녀오고

    몇번 그렇게 주변에서 지인이 돌아가신걸 겪자 지금 살아있는 지금이 낫구나 싶더라구요.

    분명 세상사 불공평하지만 그러한 내 인생조차 오늘 어제 돌아가신 분들에겐 그렇게도 얻고 싶던 삶이었단 걸

    이제는 알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불공평하다고만 말하며 쳐다보진 않아요.

  • 세상은 참 불공평하지요

    연 100억을 번다고 치면

    세금으로 반을 떼갑니다

    많이 번다고 많이 떼갑니다

    참 불공평하지요?

    일년의 반을 무급으로 일하게 된거네요?

    세상은 공평하지 않고

    다 공평하게 살 수 없어요

    같은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가 아니니까요

    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한 쪽은 손해봅니다

    작성자님께선 그 불공평함을 이겨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습니까?

    다들하는 것보다 더 하셨나요?

    자기의 한계선을 긋고 난 여기까지 밖에 안돼

    내 상황에서 이정도면 최선을 다한거야

    라고 자기와 합의하지 않으셨나요?

    그건 노력도 최선도 아닙니다

    그걸 이겨내세요

    응원합니다

  • sns나 친구들과 만나 얘기를 할 때에는 좋은 소식만, 내가 행복했던 일만 얘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sns에 행복했던 일 한 장면만 보고서는 그 사람의 인생이 나보다 낫다 부럽다 과연 그런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중학교때 짝이랑 아직 연락을 하신다니 그것도 신기한 일이네요. 세상사 불평등하다고 느껴지는 게 어디 그런일 뿐이겟어여 다들 어느정도는 그러려니하고 사는거죠

  • 사람은 처해있는 환경이 다르긴 해서 스스로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남과 비교하면서 움츠러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삶이 부러워 보인다면 현재 처해있는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족들과 살짝 거리를 두면서 질문자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걸 위해 시도를 해본다면 질문자님의 삶의 방향이 조금씩 바뀔 겁니다.

  • 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마세요

    그러면 불행해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삶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 고민과 행복하지 않은날도

    있을거에요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 이 세상은 누구에게는 공평하고 누구에겐 불공평하고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좋으니 좋은일이 있으면 또 나쁜 일도 생기고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도 생기는 거 같아요. 너무 심려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