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굶어죽거나 목 말라 죽을 일은 없겠죠??
나이
7년 8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2.9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요크셔테리어
중성화 수술
1회
1. 밥은 밥그릇에 물은 급수기에 줬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밥먹다가 화들짝 놀라더니 그 뒤로 밥그릇, 물그릇에 못 먹더라구요
2. 그래서 거의 5년동안 밥이랑 물을 바닥에 줬었습니다
3. 근데 이제 바닥에 줘도 깜짝깜짝 놀라면서 못 먹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릇에 줘봤는데 못 먹구요
4. 계속 못 먹다 보면 결국엔 먹을까요?? 지금 물을 하루에 10ml 정도 밖에 못 마신지 3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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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경우 인지장애나 치매증상일 수도 있는데 나이도 8살 다 되가니 좀 노령이긴 한듯하네요 아니면 고개를 숙일때마다 아파서 화들짝 놀래서 밥을 못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바닥에 먹이와 물을 줘서 잘 먹었다면 아사나 악액질까지는 가지 않을듯 하네요
여건이 되시면 2차규모 병원 가셔서 신경검사 받아보시는것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 생각보다 많은 경우 목디스크나 허리 디스크가 있어 고개를 숙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우선 진단을 받아 보시고 이상 여부에 따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경정신과적 절식과 음수 불량으로도 사망하거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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