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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2.27

미국 금리 관련 기사를 유심히 읽어보니..

최근 글로벌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미국 금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참 읽다가보니...매파, 비둘기파 라는 말이 나오던데...이게 무엇을 뜻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뭔가 속뜻이 있는듯한데...강경파? 온건파? 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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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 비둘기파는 시작이 금융정책에 대한 용어는 아니였지만 경제신문에서 많이 보실만한 매파와 비둘기파의 용어는 매파는 강경파를 비둘기파는 온건파를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795/view.do?nttId=207614&menuNo=200557&searchBbsSeCd=z19&pageIndex=19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비슷합니다. 매파는 유동성을 축소하는 입장이고 비둘기파는 유동성 , 즉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는 입장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가는 그룹이고 비둘기파는 증시나 경제 성장률에 촛점을 맞추신 분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은 미국의 물가를 비롯한 여러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가 있을지 등을 의논 합니다.

    경기가 침체됐을 때 기준금리를 낮추면 개인과 기업 등 시중에 자금이 풀리게 되고요. 그러면 이들 사이에 투자금이 돌면서 경기부양으로 이어지거든요.

    이런 기간이 장기화되어 시중에 돈이 과하게 풀고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외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거나 경기가 과열될 조짐이 보일때 때, 기준금리를 올리는 식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는 긴축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여기서 경비부양책을 지지하는 것을 비둘기 파라고하고, 긴축정책을 펼치는 것이 매파 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매파'와 '비둘기파'는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 차이에 따라서 분류하는 단어입니다. 보통 '매파'는 강경파로서 금리인상에 대해서 더욱 빠르게 인상하자고 하는 사람들이며, '비둘기파'는 온건파로서 금리인상에 대해서 조금 완화하자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매파, 비둘기파의 어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960년대 미국이 베트남에서 전쟁을 하던 당시 베트남전쟁을 더 확대하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정치인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불렀고, 이와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보면 연준의 파월의장이 금리인상을 공격적이게 하면서 '매파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다가 지난 번 금리인상기조를 완화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비둘기파'적으로 변화하였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금리인상기조를 빠르게 하다가 완화하는 식으로 전환을 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