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간시간입니다.
역사적인 공식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문종의 두번째 부인이였던 세자빈 봉씨입니다
세자빈 봉씨는 조선 최초의 동성애 스캔들의 장본인으로, 조선왕조실록 세종 18년 10월 26일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중궁(중전)과 더불어 소쌍을 불러서 그 진상을 물으니, 소쌍이 말하기를, '지난해 동짓날에 빈께서 저를 불러 내전으로 들어오게 하셨는데, 다른 여종들은 모두 지게문 밖에 있었습니다. 저에게 같이 자기를 요구하므로 저는 이를 사양했으나, 빈께서 윽박지르므로 마지못하여 옷을 한 반쯤 벗고 병풍 속에 들어갔더니, 빈께서 저의 나머지 옷을 다 빼앗고 강제로 들어와 눕게 하여, 남자와 교합하는 형상과 같이 서로 희롱하였습니다.'하였다"
그러나 실록에는 봉씨의 죄목이 질투심이 많고 아들을 낳지 못했으며 남자를 그리는 노래를 불렀다고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