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람들이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으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나요?
오래된 사우나를 가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흘린 땀을이 쌓여서 쾌쾌하고 독한 냄새가 나는데
사람들이 흘린 땀에서 나는 성분은 왜 마르면서 지독한 냄새로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땀냄새는 세균이 분해하면서 나는 냄새랍니다.
사람몸에서 나오는 땀 자체는 무색무취인데
피부에 있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죠
근데 사우나에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이라 세균 번식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서 냄새가 더 심해지는거구요
땀속에는 젖산이랑 지방산 단백질 미네랄 같은 성분이 있는데
세균이 이걸 분해하면서 암모니아나 아세트산 같은 물질이 생기는거랍니다
이제 이런 물질들이 공기중에 날아다니면서 우리 코를 자극하는거에요
사우나 바닥이나 벽면에 쌓인 땀은 계속해서 세균 번식이 일어나서 냄새가 더 심해지구
습한 환경이다 보니 곰팡이도 자라기 쉬워서 곰팡이 냄새도 섞여 나는거랍니다
그래서 사우나는 주기적으로 살균 소독을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하는데
관리가 잘 안된 곳은 냄새가 더 심해지는거에요
이런 냄새 물질들이 오래 축적되다보니 쾌쾌하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