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 갈등으로 인한 부부싸움...대처방안이?
지인이 겪은 얘기인데요,
와이프와 함께 본가에 김장을 하러 가서
시어머니가 아들자랑도 하면서 싫은소리 몇마디 했나봐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편한테 왜 이해와 공감을 못해주냐고 화를 내더랍니다.
남편입장에서는 수년간 그랬던 일이니 무시하면 될것을 왜 저럴까? 싶기도 하고,
시어머니가 어떤말을 했는지 얘기도 구체적으로 안한다고 하네요.
지금 2일째 냉전중이라고 하는데 이 남편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답변의 개수](/questions/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ha.io%2Faha-qna%2Fimages%2Fcommon%2F3D%2Fanswer.png&w=64&q=75)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어려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남편 입장에선 어느 한쪽만 신경 쓸 수도 없을테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신경쓰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땐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중간에서 잘해야 된다느니 어쩌니 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여자들도 이해와 배려를 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질문글에도 언급해주셨지만 어떤 말 때문에 화가 났는지, 힘든지 말을 해야 아는겁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감성이 우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공감해주길 바라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걸 다 받아주기엔 남자들도 어렵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감성보단 이성으로 대화를 해야 해결책이 생기고 조금 더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인분의 이야기라면 그냥 딱히 해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당사자의 문제이니 당사자가 해결해야 되는겁니다
지인이라고 이런저런 조언이나 충고해봤자 결국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측으로는 남편 분도 아내분 입장을 어느 정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해야려 줘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