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순수한참고래267
순수한참고래26720.12.16

곰팡이는 어느 부분에서 해로운걸까요?

집에 곰팡이가 심하지는 않은데 벽에 좀 있어서 창문도 열어놓고 환기는 자주 시키는 편이거든요.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심하지 않으면 크게 건강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머리가 자주 아픈편인데 다른 분들이 집에 곰팡이 때문에 그럴수 있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집의 벽이나 바닥, 천장, 창틀 등에 곰팡이가 피는 일이 생깁니다. 이는 건물 내부와 외부간의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맺히는 결로현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보통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 이슬이 맺히기 때문에 단열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로 해당 부위에 뿌려 주면 원래의 깨끗한 벽으로 돌아옵니다. 살균도 되고 보기 싫은 시꺼먼 곰팡이 때도 빠집니다.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원액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어느 경우든 고무 장갑과 마스크는 껴야 하고, 락스 액이 몸에 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옷에 튈 경우 변색될 수 있습니다. 환기는 꼭 하도록 합니다.벽지의 색이 빠지거나 변색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미세한 포자를 배출하고 그 포자는 공기 중을 떠도는데, 이 포자가 많으면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무좀 같은 피부염을 유발 및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종류의 곰팡이가 독소를 내놓으며, 이것이 건강에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