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ct 판독 주치의 말을 믿으면 되는걸까요?
Ct 촬영한 당일날에 환자한테 작은 덩어리가 보인다고 의사가 말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 면담 때 물어보니까 자기는 혹 있단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물 찼다고 하는 걸 잘못 들었나보다 라고 하시는데..
근데 간호사한테 물어봤을 땐 ct 영상판독 결과에는 1.2센치의 혹이 있다고 나오긴 했답니다.
근데 주치의가 아니라고 하면 그게 맞다는거라는데..
영상의학과에서 판독 결과는 그렇게 보내도 주치의가 보기엔 혹이 아니라서 그렇게 말을 한걸거라고..
이게 맞나요? 난 아예 말 한적이 없다 하는 게 걸립니다; 그리고 그걸 전담간호사들은 원래 모르는건가요?ㅠㅠ 원래 ct 영상판독 후에 주치의가 한번 더 확인하는 건 맞는건지 문의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T 결과 해석과 관련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T 촬영 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영상을 판독하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판독 결과가 주치의에게 전달되며, 주치의는 환자의 전체적인 상태와 병력을 고려하여 최종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주치의가 최종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는 것은 환자의 개인적인 임상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혹이 있는지에 대해 혼란이 있을 경우, 주치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주치의와의 소통에서 생긴 오해나 혼선을 바로잡기 위해 추가적인 면담이나 다른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담 간호사는 일반적으로 판독 결과를 직접 다루지는 않으므로 직접적인 정보는 주치의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CT 판독을 하더라도 임상 증상과 함께 확인이 필요하므로 담당의가 다시 한번 CT를 확인합니다.
물이 찬 경우에도 혹 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므로 추적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영상의학과는 판독에 책임이 없습니다
반면 주치의가 영상의학과 판독을 보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책임은 주치의가 가지죠
결국 주치의의 말을 믿으시면 되며 영상의학과 판독과 다르다면 영상의학과 소견은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