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크라테스는 가난하여 학당을 만들 여력이 없어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통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여 참된 지식을 추구하게 만드는 산파술(대화법 반어법 문답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를 통해 무지에 대한 자각을 통해 지적호기심을 자극하여 진지를 갈망하는 태도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지덕복합일설과 지행합일설을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제자인 플라톤은 귀족출신으로 아카데미(학당)를 만들어 제자들을 가르쳤고 애제자가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플라톤은 현실주의자인 소크라테스와 달리 이원론적 세계관을 통해 경험을 통해 파악하는 현상의 세계와 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이데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고 4주덕을 통해 신체가 머리 가슴 배로 되어 있듯이 왕(통치자) 군인(수호자) 노예(생산자)의 계급이 있다고 보아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을 지니면 정의로운 사회인 이상사회가 되고 그런 사회는 철학자가 다스려야 한다는 철인통치론을 주장하였습니다.